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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ozzang36@hanmail.net) (2008-06-15)

바다의 날 특집 인터뷰-정태순총재

(바다의 날 특집 인터뷰)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정태순총재

해양오염방제선 3천톤 3척이상 확보시급
정부, 선박조기 확보로 허베이호 사고 방지
태안앞바다 기름유출사고로 국민아픔 매우커
올해 출범10년째로 전국 회원 5만명 우선 확보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도 해양오염방제선 3천톤급 이상 3척은 보유해야 만이 허베이호 태안앞바다 기름유출 해양사고를 미연에 막을수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13일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신임총재로 취임한 장금상선 정태순대표이사는 제13회 바다의 날 기념 국토부 출입기자단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바다는 이제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자원의 보고이자 우리의 생명과 미래를 지켜줄 소중한 자산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바다를 깨끗이 보존하기보다는 훼손하여 왔을 뿐 아니라 일부는 각종 오폐수와 쓰레기를 마구 버리고 있어 생태계 보고인 바다가 죽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 것입니다. 이는 어족자원의 고갈과 어장의 황폐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청정해역으로 널리 알려진 삼남바다에서 유행성 적조가 매년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라고 현재의 바다오염 심각성을 강조했다.

정총재는 “특히 21세기 신 해양시대를 우리의 힘으로 개척하고자 바다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해양과 인류와의 조화」라는 주제로 2010년 해양엑스포 유치했다. 앞으로도 우리는 바다를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바다가 더 이상 훼손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다시한번 바다 중요성을 덧붙였다.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가 앞으로 적극 추진해야 할 현안문제로 바다에 마구잡이식으로 버리는 해상쓰레기를 이제는 강력한 규제로 청정바다를 지키는 것이 최대 과제이다. 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동본부 정회원 5만명 확보에도 적극 주력하고 국내 해양환경단체인 해양소년단연맹(총재 이정화)과 해양환경국민연합( 총재 김형오)등 비정부기구 NGO와 전극 협력해서 바다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난해 태안앞바다 허베이스트리트호 기름유출 사고로 온국민이 아픔을 같이했다. 다시는 이러한 바다를 오염시키는 대형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해서도 안되고 사고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수있는 해양오염방제선 규모를 일본의 경우 3천톤이상 수척을 보유 우리나라도 정부예산을 확보해서 3천톤급 3척 이상 보유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다음은 지난해 11월13일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신임총재로 취임이후 활동한 각종 행사와 시가 내용을 다시한번 특집형태로 게재한다.

올해가 출범 10년째로 국민운동본부 괄목할만 성장기대
3월6일 배재빌딩 현판식 및 토론회 개최/지역본부장 참석

(사단법인)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총재 정태순 장금상선 사장)는 3월 6일 중구 서소문동 배재빌딩 10충에서 부총재단, 지역본부장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을 마치고 수석부총재인 염은선 파크로드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 강원 전북지역 본부장과 부총재단, 명예총재, 이사등 해운항만 해양환경 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이어 현식판 기념촬영을 마친후 노덕하사무총장 사회로 바다살리기운동본부 설립목적과 근거 기능 연혁, 조직도 임직원 현황에 대해 간단한 브리핑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지난해 말 제4대 총재로 취임한 정태순 총재는 98년 최영선 국회의원이 처음 설립한이래 올해로 10년째인 운동본부가 괄목할만 성장을 했다며 좀더 단체가 발전하려면 사무국총재단 뿐만아니라 여기 참석한 여러 단체 관계자들의 소중한 고견을 듣고 이를 토대로 국내 제일의 단체로 거듭나기위해 어려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원지역본부장인 이강선본부장은 지역본부와 중앙간 신뢰도와 사업지원등 활성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김형재 해양환경운동연합사무총장도 NGO단체인 비영리단체는 회원확보와 운영예산 마련하는데 매우 어려움이 크다고 밝히고 타른 시민단체와 연대제휴를 통해 바다사랑에 대한 국민여론 관심을 고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해양수산개발원 조동오박사와 해양소년단 이현택사무총장은 지방조직과 재정자립도 문제해결이 가장 시급하다, 이완섭 해경감시국장은 비정부단체와 해경등 정부와 연대해서 운동본부 활성화에 적극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옵저버로 참석한 한국선주상호보험클럽 박범식 전무이사는 해양오염과 바다사고, 클레임 발생시 보험처리등 동참해서 운동본부를 적극 도움주고 싶다고 간단하게 피력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방인권 방제본부장은 공단업무에 대해 설명과 환경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제주대학 주강현교수(해양문화재단연구소장)는 무엇보다도 운동본부가 시민단체와 연대해서 일반인 동참을 최대한 늘리고 현행 명칭도 국민운동본부보다는 시민연대모임이라는 부드러운 명칭과 여성참여율도 높이고 사무국 실무팀도 젊은층으로 참여도를 높일수 있다. 김영무선협전무와 조정제 명예총재는 사회적으로 각종 이벤트를 만들어 일반시민에게 홍보하고 아울러 현재 중소선사 회원에서 대형선사 회원들도 대거 확보하여 국내 제일의 NGO단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심용식 부총재와 파크로드 염은선 수석부총재는 우리나라 바다살리기운동본부가 선진외국에 비해 뒤 떨어진 것 같다 앞으로 좀더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금보다 나은 단체로 거듭나겠다. 신한캐피탈 본부장인 신현갑부총재는 그동안 캐피탈에서 중고선 3백여척을 도입해서 국내 선주에게 대선했지만 앞으로 바다를 지키는데 앞장서서 기여를 하겠다. 정태순총재는 참석자들의 조언과 충고를 바탕으로 사무국장을 이끌어가는데 밑거름이 되겠다며 일본처럼 3천톤급이상 대형 청소 방제선을 도입해서 해양오염쓰레기 수거 청소등 해양환경 정화에 바다살리기운동본부가 앞장서서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할 목적라고 거듭 강조하고 이날 행사는 오찬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주요 참석자로 조정제명예고문(전해양부장관),명예총재인 한도희 신한캐피탈대표이사, 염은선 수석부총재(파크로드사장),부총재단으로 전신종 티피씨코리아사장, 신현갑 신한캐피탈본부장, 최운선 삼목해운사장, 이경재 창명해운사장, 박태룡 국민비투맨사장, 이희선 쉬핑랜드사장, 김성기 듀엣마리타임사장, 장하선박 이기남사장, 신한캐피탈한도희사장, 방인권 해양환관리공단본부장, 이완섭해경감시국장, 해양문화재단 연구소장 주강현박사(제주대학교수), 심용식전주본부장, 김형재 해양환경운동연합사무총장, 이현택 해양소년단사무총장, 선협 김영무전무이사, 부산 강원지역본부장등이 참석해 현판식 행사를 빛내주었다.

“중앙과 지방본부장등 협조체제 시급”주문
바다살리기운동본부, 강무현 명예고문추대
정총개최하고 올해 예산 및 사업계획 확정

98년 3월 출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중점 추진할 사업계획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작년말 제4대 총재로 취임한 신임총재단과 부총재단, 이사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 활기차게 출범한 동본부는 올해부터 형식적인 NGO단체가 아닌 실질적으로 바다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호응을 얻을수 있는 단체로 거듭 태어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사단법인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총재 정태순)는 3월 27일 오후 5시 명동로얄호텔 3층 자이드홀에서 2008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도 사업실적및 결산서승인, 기부금현황, 2008년도 사업계획및 예산안승인, 정관내정안 임원선임안등 주요의제를 심의 의결했다. 명예총재인 강무현, 한도희 비롯한 총재단, 이사, 전국 12개 지역본부장, 지부장, 자문위원등 총 80여명가운데 약 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정총에서 전해양부장관인 강무현 명예총재를 위촉하고 부총재단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강무현 명예고문은 인사말을 통해"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바다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바다환경의 파수꾼으로 바다살리기운동본부가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태순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사무국 재정문제는 부총재 및 이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2008년도 소정의 목표 2억원 정도를 달성이 가능하고 매년 30% 씩 증액할 예정”이라며 “바다 관련단체중에 국민의 사랑과 호흡을 같이 할수있는 단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회원수를 2010년 까지 5만명선으로 목표로 하고 청년회원과 여성회원 확보 바다에 해로운 일체의 투기, 방류 행위를 근절토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가의 방제선 규모를 현재 300톤에서 다기능 방제선 3,000톤급 이상으로 최소 3척을 건조 운영토록 국가에 건의하고 지부의 활동에 대한 지원폭을 5천만원으로 점차 늘리고 바다에 대해 두터운 애정과 바다 환경에 대한 지식으로 무장된 5만명의 조직원들이 바다 사랑과 바다 살리기에 서로서로 손잡고 앞장서는 꿈을 그려 본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전국에서 참석한 본부장과 지부장들은 “전국 시군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운동본부에 일원으로 활동하려면 중앙본부의 지방본부간의 정보교환 유기적인 협조체제와 총재단의 지방순회 격려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2개 본부장을 포함해서 지부장 힘을 실어달라”고 이구동성으로 밝혔다.

아울러 올해 사무국 운영 예산은 정태순총재 1억2천7백만원, 임병석 명예총재, 염은선 부총재단 김영무이사 김태수자문위원등이 약1억원의 기부금등 총 2억3천만원이라고 노덕하 사무총장 보고에 이에 김병구 감사보고,각 지부장들의 기타 토의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일부 본부장은 활동 의사가 없는 부산 본부장 해임안을 둘러싼 절차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우수지부에 대한 격려금을 본부차원에서 차등을 두어 지원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참석한 주요 인사는 부총재단 이기남사장, 홍승두사장, 염은선사장, 신현갑본부장, 김성기사장, 박태룡사장, 이희선사장, 이사로는 전태환 아이탱크 사장, 최수영 고문변호사 등이다.<김학준부장>

김학준부장
2008-05-18 19:53:21

http://www.cargotimes.net/bbs/view.php?code=interview&idx=94
-> 복사해서 주소창에 붙여 넣으시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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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정태순총재님 인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