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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basalbon@hanmail.net) (2011-06-14)

바다살리기운동본부, 태안모항 바다청소 캠페인전개

바다살리기운동본부, 태안모항 바다청소 캠페인전개
장금상선 직원 거북이마라톤 동호회 일반회원등50여명참석
바다지킴이21발대식 및 수협 어촌계 자매결연 기념식 개최
기름유출 경제타격 어민들 시름 태안경제살리기행사도 지속

(사진설명: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가 6월11일 토요일 11시 태안모항에서 해안가 해양부유물 쓰레기 청소 및 태안경제살리기운동을 전개했다.)

NGO단체인 사단법인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총재 조정제)가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로 해수욕장 관광객 급감과 수산물 유통 부진으로 심각한 경제적인 고충을 받고 있는 충남태안 모항 지역어민과 상인들을 돕기위한 태안경제 및 해양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조정제총재를 비롯한 노덕하무총장등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중앙본부와 거북이마라톤 동호회, 일반남녀회원, 지인, 학생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50여명이 장교빌딩앞에서 버스로 이동해 충남태안군 소원면소재 모항 11시도착 서산수협관계자, 정낙민 바다살리기운동본부 정낙민 태안지부장, 조남하사무국장과 이지역 어민과 상인등 1백여명은 ‘바다지킴이21’발족식과‘어촌계 자매결연’등 서명행사와 참석 공동기념촬영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낙민태안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바다살리기중앙본부 총재단일행과 회원등이 해안가 해양쓰레기 청소를 위해 현장에 직접나선 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부발전을 위해 회비위주로 운영하는데 회원확보에 어려움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서산수협 간계자도 어촌계 자매결연식에서 07년 기름유출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대축감소하고 이에따른 수산물 판로도 급감해서 어민들의 고충은 심해지고 피해보상금 지연으로 어려운 경제난을 겪고 있어 중앙정부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를 진두지휘한 조정제 총재는 인사말에서“ 서울의 해운선사와 지방의 어촌마을간 1사1어촌 자매결연을 통해 명절선물에 지역 특산물 홍보판매등으로 조금이나마 농어민들의 도움이 되고자 이번 자매결연과 바다가 깨끗해야 해수욕장등에 전국에서 손님들이 찾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촌지역과 선사간 자매결연으로 해양정책을 수립하는 하나의 구심점이 될수 있다고 덧붙였다.

98년 9월 처음 출범한 운동본부는 국내 해양환경 보호 해양환경 의식고취를 위한 계몽운동 정책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최대단체로 전국 25개 본부와 지부를 두고 지역사회 발전에 음지에서 많은공헌을 하고 있다. 제1부 공식행사를 마친후 총재 사무총장, 동호회 자원봉사자들은 모항 해변가로 가서 해양부유물 쓰레기 수거에 직접 나섰다. 자원봉사자 50여명은 마대와 장갑등 청소장비를 각자 가지고 해안가에 널려있는 스치로폼 유리병 폐그물 어망 밧줄 플라스틱 중국에서 떠내려온 페트병 비닐봉지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모두 수거하는데 초여름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비지땀을 흘렸다.

NGO단체 자원봉사자인 거북이마라톤의 한회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한 바다와 주변환경을 오염시키는 쓰레기 줍기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현장에서 직접눈으로 목격하고 체험을 통해 그동안 뉴스 언론을 통해 바다오염 심각성을 공감할수 있다”고 본지를 통해 밝혔다. 회원의 자녀인 초등학생도 방학을 이용해 한국에 잠시 들렀다며 해양쓰레기 줍기 청소에 직접 부모와 함께 자원봉사자로 나서 좋은 경험과 나중에 미국학교에 돌아가서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행사를 적극 후원하고 10여명이 참석한 장금상선 직원의 한 관계자는“ 지난기름유출시 회사에서 수차례 기름띠제거 작업 자원봉사자로 방문후 두 번째로 해양가청소에 나서 당시 기름띠작업에 총120만이라는 자원봉사자들과 12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로 전세계에서 전무후무하게 원상태로 회복시킨 나라는 우리나라가 처음”이라며 “오늘 행사 해상부유물 쓰레기 줍기에 참가해서 휴일이지만 매우 의미있고 보람있는 행사”라고 강조했다.

이곳에서 오랫동안 거주한 태안어민에 의하면 “07년 기름유출사고이후 현재는 운상복귀로 깨끗한 해안으로 다시 태어났지만 이미지가 나빠져서 이곳 만리포해수욕장 관광객이 감소하고 수산물거래가 중단되어 부상대책은 늦어지고 소득은 점점 나빠져 어민상인들의 시름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번행사는 80세 남녀부터 초등학생등 다양한계층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과 새로운 통일전략(러시아 연해주 논공단지 조성) 추진 대표와 코리시아회장인 유진각씨도 바다청소 자원봉사자로 나서 지인들과 함께 현장에서 바닷가 청소를 하면서 더불어 바르게 잘살기운동이라는 세계적인 NGO단체를 이끌고 있다. 향후 북한의 몰락과 동해안 해양진출을 노리는 중국의 야심을 사전에 차단하기위한 러시아와 우리나라간 공동 저지와 연해주 농업 개발로 우리 영토를 지키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루코스로 진행된 이번행사에 공식 후원사는 해운중개업체 한바다(대표이사 강철준)와 외항해운업계의 장금상선이다. 모든 행사기획과 태안군 모항 사전답사 수협 관계자와 행사 일정 등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뛰어다닌 성상훈사무국장은 “월1회 기업체와 공동으로 부유성 해양쓰레기 수거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특히 이번행사는 이지역주민들과 1사1어촌 자매결연등으로 수산물 판매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하고 다음지역은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서울과 태안간 버스 이동중에도 자원봉사자들에게 한중일 3국간 해양쓰레기 전쟁과 서로 수거비용을 거부하는등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동교육에서 중국이 해상부유물이 우리나라 서해안으로 우리 쓰레기가 일본의 서해안으로 흘러들어가 결국 태평양으로 모두 떠내려가 중간에 해양부유물 쓰레기군락지 섬을 만들고 있다고 해양환경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태순고문의 장금상선은 6월17일부터 18일까지 KBS ‘6시 내고향’ 촬영(방송은 6월22일 수요일, KBS 6시내고향)을 통해 기름유출라고 이후이미지타격으로 주민경제가 어려움에 처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주민들의 삶을 널리 홍보하고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촬영한다.< 태안모항에서 김학준기자

<자료출처 : 해운항공신문>
http://www.cargotimes.net/bbs/view.php?code=sea&idx=7138

	해양한국 (사)바다살리기운동본부 5대 총재 조정제 전 해수부 장
	2011년 6월 11일 행사관련 언론사 보도자료